2022 마이다스 공채가 떴다.
1차는 3/5까지 AI 역량검사 필수로 응시 후 3/6까지 지원완료해야하는 일정이다.
마이다스에서 개발한 역량검사 플랫폼인 JOBDA(https://m.jobda.im/getjob/299)에서 지원가능하다.


자소서가 없고 신입초봉 5000이라는 파격 조건에 절찬 모집중이다..
자소설닷컴 채팅에 의하면 5000이 계약연봉은 아니고 성과금이 포함된 금액이라고 한다... (그래도 영끌 5300이상)

원래는 JOBDA에서 월 3회 역검 응시가 지원되는데 (작년은 월 2회였는데 늘어난듯)
마이다스 공채가 진행 중이다보니 특별히 2월은 5회 지원된다고 한다.
3월까지 합치면 총 8회 응시 가능하다.


AI 면접

AI 면접은 세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1. 성향파악 (인성검사)
2. 영상면접 (AI화상면접)
3. 게임


성향파악은 인성검사로 느껴졌다. 여러 방식으로 질문의 답들을 편하게 선택하면 된다.

영상면접은 정말 면접스러웠다. 기술 외의 것들을 물어보는데
질문하고도 생각할 시간도 30초 정도 주고 대답 기회도 1분 정도씩 두번 주어진다. (오픽같다..)

아무 준비없이 한번 응시해봤는데 작년에 있던 게임은 다 사라지고 새로운 게임들이 생겼다.
더 어려워진 것 같다. (아직도 마법약은 전혀 모르겠음)

밤에 응시하고 다음날 일어났더니 결과가 나와있었다.
결과도 세 단계 (치얼업/굿/베리굿)로 나오는 것 같다.


+ 서류 마감 후 2일 뒤 저녁(3/8)에 코딩테스트 안내 문자와 메일이 왔다.

코딩테스트 일정
3/10, 19:00~22:00
2문제 (180분)
플랫폼 : 프로그래머스

이틀만에 평일 저녁에 시험을 봐야해서
일정에 아쉬움이 있었다 ㅜ.ㅜ (주말에 볼줄)

반응형

유튜브에서 카카오스타일 숏다큐멘터리를 보고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회사분위기에 복지와 전망도 좋은 회사인 것 같아 백엔드 개발자 상시채용에 지원했다.

전형을 진행하며 전체적인 소감은
전형일정이 빠르게 진행되어 좋았고 상시채용이어서인지 지원자들의 일정을 많이 배려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전형을 안내해주시던 인사담당자님도 친절하시고 문의답변도 굉장히 빨라서 감사했다.

전형 관련 안내 메일들



1. 서류 (합격)


카카오스타일은 원티드와 사내 채용사이트로 지원이 가능하다. 지정 양식은 없으며 개인 포폴과 이력서로 지원했다.
2일 뒤 메일로 결과를 받았고 온라인 태스크(과제)가 있으니 개인 github 계정을 요청하셨다.
계정을 회신하자마자 계정으로 request가 왔다.


2. 온라인태스크 (합격)

request를 받은날부터 주말포함 1주일 기간이 주어졌고 (제출마감은 17시)
결과도 제출마감일 1주일 뒤에 메일로 안내받았다.
자세히 쓰긴 어렵지만 request에 readme 파일로 두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해 요구하는 기능들을 모두 구현하는 과제였다.
나는 spring boot 프로젝트로 스프링시큐리티와 jpa를 사용해 구현했고 (사실 둘다 이번에 처음 사용해봄) 두문제 다 웹 토이프로젝트 난이도로 간단한 인사시스템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스프링 프로젝트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구현할 수 있을 것 같다.


3. 1차면접 (화상/2대1/불합격)

과제 마감일 1주일 뒤 메일로 합격결과와 1차면접 안내를 받았다.
화상면접으로 1시간 30분 소요예정으로 안내받았고 세 날짜 중에 가능한 일시를 회신해달라고 요청받았는데 당장 결과가 나온 다음날도 면접일정으로 잡혀있어 당황했다.. ㅋㅋ
현재 재직중인 회사 일정때문에 가능한 날짜가 없다고 연락드리니 가능한 날로 조정해주셨다.

지원한 직무 현직자 두 분과 2대1로 면접을 진행했으며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압박면접X)
현직자분들의 간단한 팀 소개와 본인 소개를 듣고 준비한 자기소개를 했는데 30초 분량으로 가볍게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다.

1시간 반이 소요예정시간으로 잡힌 것 만큼 거의 모든걸 물어본다.
본인의 장단점 같은 기본 질문부터
과제리뷰 > 특정 기술 사용 시 왜 사용했는지, 원리
현재 맡고 있는 직무와 개발, 배포 환경, 프로젝트 경험
이전 회사에서의 경험 등등
경력 질문이 끝난뒤 아무래도 주니어다보니 CS질문도 많았다. (트랜잭션, 인덱스, RESTful API 등)

작년에 당근 면접에 데여놓고 이번에도 기술면접을 잘 준비하지 못한 내가 너무 한심했다..ㅠㅠ

당분간은 지원은 쉬면서 코딩테스트와 CS공부를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감명받았던 지그재그 다큐로 마무리.....

반응형

올해 여름,

'당근마켓 팀' 유튜브를 구독하고 당근마켓이라는 기업에 관심이 생겼다.
작년부터 1년 동안 오창에서 지내며 당근마켓앱을 아주아주 잘 써왔는데
유튜브를 통해 기업의 목적과 방향, 서비스 소개 영상들을 보며 개발자로서도 아주 가고싶어지는 기업이 되어버렸다.
(역시 네카라쿠배당토)

원티드에서 당근마켓 백엔드 직무로 포폴을 넣어봤다.
PDF 형식으로 제출했고 제출 시 입력했던 이메일로 하루만에 회신이 왔다.



당근마켓 면접 후기는 구글, 잡플래닛 등에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후기를 보면 1차는 주로 스피드퀴즈 형식이라고 했다..

고것을 잘...숙지했어야 했는데...
나는 경력이뉘까~~ 하는 마인드(근자감무엇;;;)로 자기소개랑 프로젝트 소개를 한번 더 정비하고
혹시나 싶어서 MSA 관련 컬럼과 MVC 패턴만 살짝 공부하고 면접을 보게 되었다.....

꽤 지난 일인데도 글을 쓰면서 다시 수치심이 든다 흑흑

면접은 화상으로 이뤄졌고 정말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후기대로 스피드 퀴즈였다.
자기소개도 묻지 않았으며 면접관(지원한 직무의 실무자)이 간단히 본인 소개 후 질문을 시작했다...

1. DB
2. WEB
3. JAVA
4. SPRING

위 네 분야에 대해 질문이 들어왔고 대답을 잘했다 싶으면 추가질문을 했다.
압박은 전혀 없었지만 정말 지원자가 어디까지 아는지 궁금해서 질문을 하는듯 ㅎㅎ 하다.

답변을 하면서 계속 'X됐다' 생각만 들었고
특히 DB 분야에서 모르겠습니다.. 답변이 연속적으로 나왔다...ㅋㅋ....
JAVA 백엔드 직무로 지원해놓고 JAVA 답변도 아주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악!!!

내가 정말 관심있게 공부를 해야 대답할 수 있을 수준의 질문들이니
절대 절대 겉핥기로 공부해가면 망한다.. ㅋㅋㅋㅋ..

면접은 확실하게 망해버렸지만 면접관님이 계속 내가 더 대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인지
아이러니하게도 당근마켓에 더 가고싶어졌다..
1차 면접을 합격했더라면 과제전형도 경험해보았을텐데 너무 아쉬웠다...

스킬업해서 가겠습니다... 당근이 딱기다려...

내 맘도 몰라주는 해맑은 당근이
반응형

결과 스뽀 V


최종합격했던 IBK시스템 면접 후기를 쓴다...
1,2차 면접 모두 IBK시스템 충무로 본사(명동역)에서 이뤄졌으며 면접비를 3만원 씩 받았다.
1차는 평상복, 2차는 정장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지원자 중 평상복을 입은 사람은 한명도 없었던 것 같다 ..ㅋㅋ
면접결과는 면접날짜 + 6~7일 후에 나왔다.



1차

1차 면접은 실무면접으로 다대다였고 동성 지원자들끼리 면접을 봤다.
사실 IBK시스템은 2020때도 최종 면접까지 갔었는데 당시에는 쌩신입이어서 긴장도 많이했고
스스로 느끼기에도 역량이 타 지원자보다 부족해서 최종 면탈을 했던 것 같다ㅠ

2020때 1차 면접에서는 기술적인 질문 + 학부 프로젝트 질문들이 많이 들어왔었는데
올해 1차에서는 경력을 쌓고 와서인지 기술질문보다 경력관련 질문이 많이 들어왔다.

쌩신입지원자한테는 본인이 작성한 자기소개서 및 프로젝트에 관련해 사실확인 + 약간의 응용으로 질문을 했다.
같이 면접본 지원자 중에 비개발직군 경력지원자도 있었는데 기술 관련 질문을 꽤 받았다.
자바 프로젝트 경험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한다. (회사 주언어가 자바라 그런듯 하다.)

공통질문 : 자기소개, 자신있는 프로젝트, 마지막 할말

마지막 할말은 시간이 부족할때는 중요하지는 않는 것 같다. 짧고 깔끔하게 준비해가는걸 추천한다.


꺄호~


2차

2차 면접은 임원면접으로 1차와 같이 다대다, 동성 지원자들끼리 면접을 봤다.
임원 + 외부면접관이 면접을 진행했으며 1차 면접때보다 소요시간은 적었다.


공통질문 :
IBK시스템의 장단점
본인 역량에 근거하여 입사 했을 시 회사에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
입사 후 5년 뒤 본인의 모습


대략 위와 같이 일반적인 임원면접 질문들이 주였고
개인 질문으로는 상황질문이 많았다. (본인이 PM이라면, PM과 회의 중 ~한 상황이라면 등)
실무면접때와 질문이 겹치기도 했다. (프로젝트 경험)

나같은 경우는 당시 회사에 재직 중이어서 IBK시스템에 합격된다면
이후 현회사와 어떻게 협의 후 나올 건지 등에 대해서도 질문이 들어왔다.


개발직군 경력 지원자들에는 공통적으로 질문을 유하게 한 느낌을 받았지만
그렇다고 쌩신입을 적게 뽑진 않는다! 그리고 경력이어도 떨어진 사람도 있으니
타 지원자를 의식하지말고 편하게 본인을 최대한 어필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반응형

 

IBK시스템 신입직원 서류전형에 합격해 필기시험을 봤다.

채용 절차는 아래와 같다. (서류-필기-1차면접-2차면접)

 

IBK시스템 신입직원 채용절차


 

서류합격 인증

 

IBK시스템 필기시험은 JATIS (Job Ability Test of IBK System) 라고 불린다고 한다..

시험은 100문항으로 IT상식, S/W공학, 프로그래밍, 인프라 및 보안, 데이터베이스 

출제범위만 보면 ㅎㄷㄷ하지만 정보처리기사 수준으로 나오니 쫄지말자

 

과목별로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1. IT 상식

별 희한한게 나온다.. 젤 충격이었던건 정보관련 포털의 URL 맞추기....

프로그래밍 언어별 특징같은 기본적인 것도 나온다.

 

2. 프로그래밍

자바를 전혀 못하는 전공자/비전공자여도 상관이 없다.

자바의 정석만 완독하고 가면 된다!

자료형부터 시작해서 예외처리 같은 자질구레한 부분도 다~~~ 읽고 가는걸 추천한다.

생성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ㅎㅎ

 

3. 인프라 및 보안, DB

이 분야는 나누기 애매할 정도로 많이 출제되지도 않았다.

인프라/보안은 정처기 수준에서 출제되었고 (OSI 7계층, 보안용어 등등)

DB는 SQLD 보다 쉽게 출제된 것 같다. 정처기+기본쿼리만 숙지하면 될 듯 싶다.

 

 

2시간짜리 시험이었지만 다 푸는데 50분 정도 소요되었고 일찍 푼 사람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시간을 아주 넉넉하게 주는 편이니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푸는 걸 추천) 

 

 

퇴실할 때 코로나키트도 받았다. 미니 손소독제와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등이 들어있었다. (감동)

 

 

 

+결과

반응형

8월에 IT직무 신입으로 코스콤 필기시험을 보러 갔었다.

시험시간은 09:30~13:30 (9시 입실) 수능 또 보는 느낌이 들정도로 길고 힘들었다..

시험장소 및 일정입니다..


1. 인성
일반적인 인성검사. 선택형, 직선형, 간접형으로 출제되었고
고민하지 않고 바로바로 풀어서 15분 정도 남았다.

2. 직무능력 (NCS)
주제, 문법, 자료해석, 도형, 창의수리, 물리...
시간 모자랐음.. 오답 감점 없음!

3. 논술+객관식
객관식은 30문항 정도에 논술은 4개에 소문제 3~5개씩 나왔고 필수로 풀어야하는 문제가 지정되었다.
필기시험의 가장 핵심요소로 생각된다.

(필수1) 계산단순구현

(선택 1)
디자인패턴/
운영체제 페이지교체알고리즘, 이상현상/
알고리즘 두개 비교, 함수부, 의사코드 작성

대학생 때 자료구조+알고리즘 시험보는 느낌..
어떤 유형으로 나올지 몰라 준비를 못했는데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어가며 손코딩하다 왔다. ㅠㅠ
필수문제는 쉬웠으나 그 외 선택형 논술문제들이 난이도가 꽤 높았고 (준비를 안했다면)
IT 필기 시험 중에는 가장 개발자스러운 시험이었다.


결과는 약 한달 뒤에 나왔으며 예상대로 불합격이었다.
+ 필기 합격 후에는 영어면접도 필수라고 하니 참고하세용

반응형

+ Recent posts